서울바레단(서울바레團)
한국인으로 구성된 최초의 직업 발레단. # 내용
1946년 10월 창단된 서울바레단은 한동인의 주도하에 정지수, 장추화 등 단원 12~20명 정도의 규모로 설립되었다. 서울 배제중학교를 졸업하고 한성준에게 무용을 사사받은 한동인은 1939년 일본으로 유학해 아즈마(東勇作)의 제자로서 가마쿠라 발레연구소의 엘리아나 파블로바에게 발레를 배운 후 귀국하면서 1946년에 서울바레단을 창설하였다.
서울바레단은 1946년 10월 9일 서울중앙극장에서 창립공연으로 「레 실피드」(정지수, 박영식, 김영, 김리원, 조영희, 허문향, 박진원 ...